인천 서구의 고등학교에서 협박 사건 발생, 경찰 수사 착수

인천 서구의 한 고등학교는 최근 '칼부림 및 폭발물 설치'에 대한 협박 글이 게시되면서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이로 인해, 학교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임시로 휴교를 결정했다. 이는 교육 시설의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고 볼 수 있다.

최근 3일 연속으로 인천 서구의 고등학교에 대한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이를 조사 중이다. 이는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보안 위협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15일 아침, 인천시 서구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내용의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게시되었다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밝혔다. 이는 학교와 인근 지역 사회에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건으로 풀이된다.

이 협박 글은 3일째 계속되고 있으며, 경찰은 이에 대한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는 학교의 일상적인 운영을 방해하고, 학습 환경에 대한 신뢰를 손상시킬 수 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해당 글의 작성자는 경찰의 대응을 비꼬며 "어젯밤에 학교 곳곳에 C4와 뇌산수은으로 만든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경찰의 대응을 시험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 작성자는 하교 시간 이전에 폭발하도록 설정했으며, 생존자는 공범 10명과 함께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범인의 협박이 얼마나 치명적이고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학교 측은 학생들을 안전하게 귀가시킨 후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분명히 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13일에도 이 학교에는 "학교에 찾아가 칼부림을 하고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이 접수되었고, 14일에는 "전날 예고했으나 경찰 때문에 실행하지 못했다. 오늘은 예고하고 실행하겠다"는 글이 다시 올라왔다. 이는 범인이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하면서 경찰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인천 서구의 고등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협박 글이 게시되고 있고,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신수정 기자]

경찰과 소방은 13일부터 협박이 처음 시작된 후로 학교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폭발물이나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경찰과 소방 당국이 잠재적인 위협에 대비하여 신속히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찰은 3일 연속으로 이어진 협박 글이 같은 인물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이는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회복하려는 노력으로 이해된다.